이 명칭은 나트륨(Sodium)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붙여졌다. 여러가지의 청색을 띠며, 백색 방해석이 산재해 있고, 유리광택을 나타내며 단구면은 지방광택을 띤다. 브라질의 바히아에서 주로 산출되고 있으며, 그 밖에 캐나다(온타리오),인도, 나미비아, 미국에서도 산출된다. 치밀하고 단단한 원석은 캐보션이나 구슬 목걸이를 만드는 데 사용되지만, 주로 공예품을 만드는데 사용되고 있다. 라피스 라줄리와 혼동되기 쉬우며, 특히 라피스 라줄리에 있는 황절석이 소달라이트에 나타날 수도 있다. 비중을 측정하여 구별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. 에주라이트(아래), 뒤모르티어라이트, 아위나이트, 라줄라이트과 혼동될 수 있다.

하늘색(azure-blue)을 띠므로 그 색에 따라 이름이 지어졌다. 구리 광상 또는 그 근처에서 공작석과 함께 산출되지만 구상(球狀)의 집합체로 산출되기도 한다.광상이 있는 곳으로는 호주, 칠레, 러시아(아랄, 알타이), 마국,(에리조나, 펜실바니아), 프랑스 리용 근처의 체시(그래서 체실라이트)가 낮기 때문에 장식품을 만드는 데 주로 사용되며, 수집가용으로서 캐보션이나 소평면 행태로 연마하기도 한다. 유사한보석으로는 뒤모르티에라트, 아위나이트, 라피스 라줄리, 라줄라이트(lazulite), 소달라이트가 있다. 때로는 에주라이트가 공작석과 혼정(混晶)하고 있어서 에주르-말라카이트가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