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Lost Wax Casting(탈랍주조법)
용해된 금형에 넣어 같은 모양으로 만드는 공정, 장신구들은 원심분리 주조법, 진공 주조법 등 몇 가지 주조법에 의해서 보다 빠르고 실용적으로 반복 생산될 수 있다. 이 방법을 통해 세공에 들었던 노동력이 현저하게 줄어 장신구 가공과 디자인에 큰 변화와 영향을 미쳤다.

* Chain(체인)
거의 대부분의 체인은 금속 고리들이 연결되어 이루어져 있다. 체인의 고리들은 보통 같은 모양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유연하여 휘어지기 쉽게 되어 있다. 오늘날 비록 수공 체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, 대부분의 체인은 다양한 디자인을 생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된 컴퓨터로 조절되는 기계에서 제작된다.

* Die striking/stamping(금형주조법/압형)
판금을 원하는 모양의 금속 금형에 넣고 압력을 가해 부분적 또는 전체적인 장신구 아이템들을 찍어내는 방법으로 이 공정은 대량생산에 적합하다.

* Eletroforming(전기성형)
금속의 전기분해 침전물을 틀이나 심쇠에 넣어 형태를 만드는 공정, 이 틀이나 심쇠을 나중에 제거하면 강도는 높으면서 속이 빈 할로우 금 장신구만 남게 된다. Electroforming은 정교한 디자인과 입체적인 감각의 금장신구의 제작을 가능케 하였다. Electroforming은 전기도금법과 전혀 다른 것이다.
위와 같은 각각의 제조기법은 금장신구에 다름다움을 더해주는 세척과 광택내기의 마지막 단계를 포함한다.
 
-마무리 기법
금장신구 문양과 디자인을 만들기 위한 각종 표면처리기법들로, 대조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 종종 다양한 기법들이 함께 쓰이기도 한다.

* High Polish(하이 폴리쉬)
- 밝게 빛나며, 반사도가 높은 고광택의 마무리 기법.

* Satin Finish(새틴 피니쉬)
- 얇은 평행선을 이용해 금속의 광채를 줄인 처리 기법 : 부드럽고 아름다운 광택이 난다.

* Matte(매트)
- 벨벳 효과의 처리 : 광채 대신에 은은한 빛이 돋보입니다.

* Etched(에칭)
- 질감을 살리기 위해 화학 처리 또는 수공으로 표면에 디자인이나 문양을 새겨넣는 기법.

* Brushed(브러쉬)
- 뻣뻣한 금속솔로 처리한 가벼운 새틴 피니쉬 : 선형 또는 원형의 문양이 가능하다.

* Florentine(피렌체)
- 일정한 방향으로 평행선들을 새겨 넣은 후, 반대 방향으로 보다 가는 평행선 혹은 곡선을 새겨 넣는 방법으로 새틴 피니쉬나 브러쉬 기법 보다 선의 조각이 깊은 것을 말한다.

* Hammered(단조)
- 표면을 직접 두드려서 디자인하는 기법 : 조각용 망치의 종류에 따라 선을 깊게 혹은 얕게 조절할 수 있다.

* Engraved(조각)
- 날카로운 연장으로 디자인을 조각하는 기법.

* Diamond Cut(다이아몬드컷)
- 표면을 여러개의 작은 각도로 컷팅해 자른 면들이 밝게 빛난다.

* Filigree(필리그리)
- 서로 꼬인 미세한 금철사들을 두드려 펴고 다시 굽혀서 매우 정교한 디자인으로 만드는 기법 : 이러한 섬세한 문양들은 보다 강한 금테로 둘러싸여져 있다.

* Diamond Laser(다이아몬드 레이저)
- 다이아몬드가 끝에 달린 연장으로 표면을 두드려 제품의 반사도를 높게 하는 기법.

* Granulated(그래뉼레이트)
- 작고 둥근 황금조각들을 손으로 금 표면에 배치하고 열처리로 고정시킨 기법.

* Enameled(에나멜)
- 색유리를 녹여 표면에 붙이는 기법.

* Embossed(엠보싱)
- 금속판에 돋을새김의 문양을 만드는 기법.

<자료제공>W.G.C(월드골드카운슬)